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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육아.생활정보

무좀 제거하는 방법(원인,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by 몽키키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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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키입니다.

무좀은 처음은 작은 증상으로 지나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무좀이 퍼지면서 여름에는 슬리퍼나 샌들 신기가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 포스팅은 무좀의 원인과 증상 및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무좀이란 ? 

피부사상균이 발 피부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으로 진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것이 바로 무좀입니다. 무좀은 곰팡이 균에 의해 발생되는 피부병으로 대부분 발에 발생되지만 발뿐만 아니라 손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톱 무좀이 발생되면 발톱이 누렇게 변색이 되고 갈라지거나 쉽게 부서지게 됩니다. 이런 발톱 무좀 증상은 성인 남성에게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노란색으로 변하는 증상으로 시작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하얀색이나 검은색으로도 변할 수 도 있습니다. 발톱 무좀은 발가락의 변형을 불러오기도 하고, 염증을 일으키기도 해서 심한 경우에는 통증을 겪을 수 있으며,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무좀 증상과 원인

무좀의 원인과 증상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나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 등의 발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살비듬(인설)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맨발로 많이 다니는 곳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비듬을 통해 발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은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될 때 예로 들면 발이 땀이나 물로 습하거나 통풍이 되지 않는 막힌 신발을 신었을 때입니다. 만성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면역력이 결핍되었거나 피부가 손상이 생긴 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커지다고 합니다. 무좀은 특히나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혹은 3번째와 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기는데 주로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짓무르거나 습기에 불어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며 각질이 벗겨지기도 하며, 땀이 많이 나게 되면 발 냄새가 나기도 하고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유형으로 보면 염증 없이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발생되는 소수포형, 발바닥 전체에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이 있으나 보통은 복합적으로 한꺼번에 발생합니다. 무좀은 전염이 아주 잘되기 때문에 심해지기 전에 미리 관리를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무좀 예방하는 습관

1.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기

발가락이 드러난 샌들이나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도 무좀을 예방하는 습관입니다. 특히 앞이 좁지 않고, 굽이 낮은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으며 여성분들은 맨발로 앞뒤가 막힌 단화 같은 신발을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발을 깨끗하게 씻기

당연히 발을 씻지만, 간단하지만 중요한 습관입니다. 적어도 하루 1회 이상 발을 깨끗하게 씻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더 자주 씻는 게 좋습니다. 씻고 나서도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에 습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3. 발가락 양말 신기

무좀은 발가락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발가락 끼리 접촉을 줄이고 발가락 사이까지 면이 감 쌀 수 있어 땀을 빠르게 흡수해주며 통풍이 잘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발가락 양말을 신어주거나, 양말을 자주 갈아 신어 주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4. 정기적인 치료받기

스스로 습관을 바꾸는 것도 좋지만 재감염이 발생되기 싶고, 잘 전염되기 때문에 초기에 전문의 상담을 받아 치료받는 것이 좋고, 자신이 신는 양말이나 신발, 수건을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 민간치료 _ 소금

무좀 민간치료 방법

1. 식초 이용하기 

식초는 살균효과가 뛰어나서 무좀균을 없애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좋아 무좀 민간요법으로 자주 이용됩니다.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고, 식초를 이용해 무좀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식초와 물에 비율을 1:10 정도로 섞어 발을 10분 정도 담가준 후에 깨끗이 닦아내고 말려주면 되는데,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5분 정도로 담가주시고 마무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2. 소금 이용하기

무좀 있는 사람들이 바닷가를 다녀오면 무좀이 낫는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소금은 습기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며 무좀균을 없애는 천연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족욕용 소금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 구하기도 쉽습니다. 물에 족욕용 소금을 뿌려 20분 정도 담군 후 닦아주고 잘 말려주면 됩니다. 

3. 양파즙 이용하기

양파는 버릴 것이 없는 채소인데, 무좀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살균력이 있어 습진이나 무좀의 치료에도 좋다고 합니다. 집에서 직접 양파를 갈거나 즙을 사서 발을 잘 닦아 주고 양파즙으로 발을 닦아주고 , 나중에 물로 씻고 헹구어 잘 말려주면 좋습니다.

4. 녹차 이용하기

녹차에는 틴닌산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무좀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녹차 족욕수는 녹차 티백과 미지근한 물 그리고 소주 10ml를 넣어 섞어준 후 5분씩 일주일에 2번 정도만 해주셔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녹차 족욕은 혈액순환 및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족욕수는 따로 만들어 발에 자주 뿌려주거나 발매트에 뿌려줘도 좋다고 합니다.

5. 베이킹소다 이용하기

베이킹 소다는 무좀균에 아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염치료나 피부 알레르기에도 좋다고 하며, 각질 제거나 발톱 안쪽의 균까지 살균해 준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를 족욕 물에 3스푼 넣고 식초를 한 숟가락 넣어주면 항균에 매우 좋고 뒷발꿈치의 각질도 문질러주면 균이 잘 죽는다고 합니다. 이것도 자주 하는 거 보다는 1주일에 2회 정도 꾸준히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무좀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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