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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에 좋은 성분과 증상별 숙취해소제 추천

by 몽키키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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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는 술은 마신 후, 이튿날 또는 그다음 날 까지도 술이 깨지 않고 각종 증상을 동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본 글은 숙취해소에 좋은 성분과 숙취해소제 추천 및 복용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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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의 원인은?

숙취가 지속되는 이유는 알코올 성분인 "에탄올" 자체와 그 1차 대산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있습니다. 아세트알데히드가 사람에게 숙취를 느끼게 하는 강력한 원인 물질인데요.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이 강하고 체내에 축적되었을 경우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저혈압, 구토, 혈관 확장, 숙취 증상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과음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숙취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증상별 숙취해소제를 하기와 같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숙취에 도움이 되는 성분

과음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평소 음주가 잦으신 분이라면 하기 성분을 자주 보충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1. 구연산 

알코올 대사과정에 작용해 알코올이 빠르게 분해도되록 도와주며, 에너지 생성을 도와줍니다.

 

2. 아르기닌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아르기닌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3. 글루타치온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강력한 해독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독소와 결합하여 독소나 약물을 배출하기 쉬운 물질로 바꿔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베타인

간 해독 성분인 글루타치온의 생성을 증가시켜 간을 보호하며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지방간 생성 억제에 관여하는 성분입니다.

 

5. 밀크시슬

밀크시슬은 꽃 식물의 일종으로 이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인 실리마린이 간 해독 성분인 글루타치온의 생성을 증가시켜 간을 보호하며 간세포 촉진에 도움을 주며, 음주로 인해 생긴 체내의 습기와 열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6. 비타민 B군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비타민 B군의 소모가 동반되기 때문에, 다른 성분의 숙취해소제와 함께 복용해준다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증상별 숙취해소제 추천

1. 구토감이 심할 때

숙취로 인한 구토감을 느끼며 속이 계속 울렁울렁거린다면,

스토반 (1포 : 500원) 혹은 인진오령산 (1포 : 1000원)과 함께 숙취 드링크를 먹으면 좋습니다.

 

2. 속 쓰림이 심할 때

숙취로 인한 강한 속 쓰림이 있다면, 1~2시간 간격을 두고 제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겔포스엠 (1 box : 3000원) 혹은 알마겔 (1box : 1350원)

 

3. 더부룩할 때

술 마신 다음날 속 쓰림과 화장실을 자주 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위장 간 케어 (1갑 : 4000원) 혹은 가레오 (앰플 1병 : 1500원)

 

4. 피곤하고 몸이 뻐근할 때

회식이 잦은 직장인에게 추천하는데요, 술 마신 다음날 유독 피곤하거나 몸이 뻐근한 사람은 미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라타민 ( 1주일분 2만 원) , 글루콤 (앰플 1병 : 2500원)

 

5. 술에 잘 안 취하기 위해

취하면 안 되는 술자리 전에 먹거나 시럽의 경우 물에 타서 물 대신 먹으면 좋습니다.

알유 21 (1갑 : 4000원) , 헤포스 시럽 (3포 : 8000원)

 

6. 위나 간 등 각종 해독이 필요할 때

간의 활성화를 도와 음주로 인한 각종 독소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레독신 (1갑 : 1000원) , 취어스 (1병 : 3000원)

 

★ 술 마신 후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약 ★

술을 마신 전 후,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 게보린, 펜잘, 사리돈, 기타 감기약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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