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는 성장호르몬 주사 가격과 효과, 부작용 까지

성장호르몬의 결핍이 있는 경우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일명 키 크는 주사로 불리는 성장호르몬 주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30년 동안 여러 단계의 임상실험을 거쳐 발전되어 부작용이 크기는 않지만 무작정 주사를 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 가격과 효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란?

성장호르몬은 몸속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뼈와 근육의 형성과 성장을 도와주어 키를 크게 만들어 주는 핵심적인 호르몬 입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될 수 있도록 유전자 조합 기술로 탄생한 약물로 뼈세포에서 단백질을 합성하고 세포의 증식을 도와 골격을 늘리게 도와줍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를 시행하여, 뇌하수체 이상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진단 받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다른 신체 이상 없이 정상이지만 하위 3%가 되는 저신장이거나, 터너증후군, 만성신부전증, 프라더 윌리 증후군 등으로 인한 성장 장애시 건강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근본적인 치료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모님들이 자녀의 키성장에 관심이 많아 미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무조건 적으로 키 크는데에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닐 수 도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의 키크는 효과

성장호르몬 검사로 결핍증 진단을 받거나, 터너증후군, 만성신부전증 등으로 인한 명확한 원인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성장호르몬 주사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기에 성장이 늦어진다면 성장호르몬 검사를 통해 부족한 경우는 치료를 시작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원인이 없는 일반적인 어린이들은 언제든지 성장할 수 있는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주사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성장호르몬이 정상 수준인 소아에게도 70 ~ 80%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꾸준히 3년 정도 치료하게 되면 키가 5cm 정도는 클 수 있다고 하는데, 반대로 말하면 20 ~ 30%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으로 기대보다 효과가 크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지만, 항상 생활습관에 신경을 쓰고, 적절한 운동과 수면 그리고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점을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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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주사 가격

체중과 나이에 따라 주사가격이 다르므로 1개월에 약 50~80만원 정도, 1년 600~1000만 원 정도라고 생각하면됩니다.

보통 체중의 x 2 만원이 1개월 정도의 비용이 된다고 합니다. (예: 40kg 일경우 1개월에 80만 원 정도)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저신장, 각종 증후군으로 인한 저신장일 경우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경우는 주사가격의 10%로만 부담하면 되지만, 일반적으로 키를 더 키우기 위해 주사를 맞는 경우는 모든 비용을 지불하여야 해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성장호르몬 주사 복용과 관리방법

치료시기

나이가 어릴수록 효과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부터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최소 2년 치료기간을 못 견디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으니 컨트롤이 가능한 나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가장 효과를 많이 보는 나이는 6~8세 유치원생 ~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주사 복용방법

병원에서도 치료를 할 수 있으나, 보통은 매일 집에서 자가주사를 하는 방법으로 부모님이 아이에게 놓아줍니다. 근육 주사로 피부 아래에 투여하게 되는데요. 팔, 복부, 대퇴부 등 번갈아 맞으면 되고, 쉽게 투약할 수 있도록 바늘이 굉장히 가늘고 작아서 스스로도 주사할 수 있고 통증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주사 복용기간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복용하여야 하며 최소 6개월 ~ 1년 이상 주사를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시작 1년째 가장 키성장이 크며, 이후 2년 차부터는 완만한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

효과가 있는 만큼 부작용에도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데요. 특히나 정상적으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는데 추가로 투여하는 경우는 부작용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정밀검사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지속적인 전문의의 모니터링이 있는 곳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방조직 위축증 (피부아래 지방이 없어지는 질병)

● 관절통, 근육통, 두통

● 혈당 상승 (당뇨병)

● 암, 종양 등이 있다면 절대 맞지 말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