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고우림 올 10월 결혼

영원한 피겨퀸 김연아 님(32살)이 올해 10월 고우림(27살)씨와 올 10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우림 씨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 중인 인기 팝페라 가수라고 합니다.

좌 고우림님, 우 김연아님

열애설? 올해 10월 22일 결혼 예정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나고 잠잠해졌다고 하는데, 열애설과 결혼설이 붉어지다 한 기사에 사진이 찍히며 열애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고우림 소속사 비트 인터렉티브 측은 지난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를 하였고 올해 10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남녀노소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수이다 보니, 일전 열애설에서도 연애 상대방에 대한 얘기도 많고, 곤혹 아닌 곤혹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아니나 다를까 아주 당연하겠지만 이번도 결혼상대인 고우림 씨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우림 씨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서울대 대학원 재학 중인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다. 1995년 7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27살로 김연아 씨와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남이다. 고우림은 2017년 방송된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 싱어 시즌 2에 출전하여 반듯한 외모와 함께 베이스로 탄탄한 기본기로 프로듀서들의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남성 저음역 중에서도 가장 낮고 깊으며 울림이 풍부한 베이스인 바소 프로폰 도로로 무게감 있는 최저음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어린 나이에 소화를 하기 힘들었는지 다소 곡 해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으나, 결승까지 진출해 결국 시즌 2의 우승팀이 되기도 하였다.

고우림씨

프로그램 우승 후 앨범을 발매하며 클래식한 4 중창에 기반하면서도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에 도전하고 있으며 특히 동양적이고 한국적인 분위기를 담은 크로스오버 음악을 팀의 시그니처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KBS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9년 왕중왕전 우승도 거머쥐었다. 앨범과 예능 프로그램, 콘서트, 라디오 등 여러 프로에 출연하며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고우림 씨는 훈훈한 비주얼로 2030 여성들의 팬심을 담당하고 있다. 주로 얌전하고 차분한 캐릭터로 비치지만 콘서트나 방송에서는 성대모사 등을 선보이며 "깨 발랄"한 막내 미도 보여주고 있다. 가족사항은 막내로 9살 차이 나는 형이 있고 아버지는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10월 결혼 정말 축하드립니다. 완벽한 선남선녀시네요,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